2분 12개 / 5분 1개 다양한 자세를 시간내에 잘 볼 수 있는 연습을 하고 있지만 쉽지않네요 못보고 못그린 부분들이 눈에 너무 잘 들어옵니다. 오늘 부족한 부분을 언젠가는 꼭 채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또 그리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매일 필사-- [인생 / 위화]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는 깨달았다. 사람은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가지, 그 이외의 어떤 것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내가 고상한 작품을 썼다고 생각한다. 십 년 전에 나는 한가하게 놀고먹기 좋은 직업을 얻었다. 그것은 바로 촌에 가서 민요를 수집하는 일이었다. 그해 여름 내내 나는 어지러이 노니는 참새처럼, 시끄러운 매미 소리와 햇빛 가득한 시골 마을 들녘에서 빈둥거렸다. 나는 농민들이 즐겨 마시는 씁쓰레한 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