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심심한 M.R.입니다.어제는 비가 오고 하루종일 흐리더니 오늘 아침부터 하늘에서 눈폭탄이 떨어져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렸습니다. 요즘 날씨는 참 예측할 수가 없네요. 한동안은 겨울이 옴에도 너무 더워서 이번 겨울에 눈구경이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기우였나 봅니다. 생각하자마자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있네요 ㅎㅎㅎ 이런 날 밖에 나가 눈 위로 발자국 한 번은 찍어봐야겠지요, 완전무장을 하고 말입니다. 하하하 오늘은 하얗고 반짝이는 눈을 화폭에 담은 아름다운 그림들을 모아봤습니다. 태양 속의 겨울 풍경 칼 켄즐러 (독일, 1872-1947) 칼 켄즐러는 1872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1930년경 포스트담에서 활동한 독일의 풍경화가였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