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심심한 M.R.입니다.미술을 모르시는 분이라도 '참 쉽죠?'라는 유행어를 남긴 화가 밥 로스님의 이름은 들어봤으리라 생각합니다.밥 로스님이 그림 그릴 때 자주 사용하시던 물감 중 하나가 반다이크 브라운인데요.고동색을 영어로 반다이크 브라운이라고 하는데, 안토니 반 다이크가 즐겨 사용하던 브라운에 그의 이름을 붙여 반다이크 브라운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자화상 (1620–21년)안토니 반 다이크 (플랑드르, 1599-1641) 안토니 반 다이크 경은(Anthony van Dyck) 남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에서 성공을 거둔 후 영국을 대표하는 궁정 화가가 된 플랑드르 바로크 시대의 예술가입니다. 앤트워프의 부유한 비단 상인이었던 프란스 반 다이크의 일곱 번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