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연습 (크로키,필사..)/크로키

24.01.26. 매일 크로키와 필사하기

M.R. 2024. 1. 2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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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밀린 크로키들 정리하느라 최근 작업분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한 장이라도 꾸준히 그리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오늘도 펜을 들고 열심히 그려봅니다.

 

잊지 말고 매일매일!

 

 언젠가 내가 그리는 인체 포즈들이 내 손과 내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그날까지!

 

 

오늘의 크로키는 1분 10개 / 2분 10개 / 5분 1개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분 크로키는 여성인체위주로 핀터레스트 사진을 참고하여 진행했습니다. 

2분 크로키는 남자 동작 및 옷의 주름을 연습하고자  핀터레스트 사진을 참고하여 진행했습니다.

5분 크로키는.. 아직 손이 안 풀렸는지 예전보다 시간 내에 볼 수 있는 시야가 

많이 좁아진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나아지리라 생각하며 연습만이 살 길 이겠지요.

 

 

 

 

 

 

 

 

1분 10개  /  2분 10개  /  5분 1개

 

 

 

 

 

 

 

 

오늘은 5분 크로키를 가지고 컬러 모작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보면 볼수록 어색하고 이상한 점만 보이는 것이 컬러링 하는 방법은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할 것들이 있네요.

시간은 따로 정하거나 재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적어도 세 시간 이상 걸린 것 같습니다.

시간도 줄이고 최대한 옷의 질감이나 피부에 예쁘게 색을 입힐 수 있도록

또 열심히 힘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머릿속에 채울 수 있는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처리하기가 참 어렵다고 느낍니다.ㅎㅎ

 

 

 

 

 

최근에는 책 한 권 필사하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베얀손의    '늦가을 무민 골짜기'입니다.

 

매일 노트 반페이지를 채우고 있는데 작년의 필사 글씨체와 비교해 보아도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책 한 권을 끝내는 그날까지 필사도 열심히 달려보아야겠습니다. ㅎㅎ  

 

 

 

 

 

책소개

무민 캐릭터의 원천이자 고전 걸작,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가족 모두 떠나고 없는 적막하고 쓸쓸한 늦가을 무민 골짜기
마음이 새까맣게 그늘진 외로운 이들이 찾아오다


무민 골짜기에 살아가는 무민 가족과 친구들의 ‘진짜’ 이야기!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은 북유럽의 손꼽히는 작가이자 핀란드의 국민 작가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세월 널리 사랑받는 토베 얀손이 26년에 걸쳐 출간한 ‘무민’ 시리즈 연작소설 8편을 소개한다.

1970년에 발표한 마지막 무민 연작소설 『늦가을 무민 골짜기』는 작가의 어머니 싱느 하마스텐-얀손(Signe Hammarsten-Jansson)이 세상을 떠난 직후 그 빈자리를 견딜 수 없어 쓴 작품이다. 배경은 무민 가족이 외딴 등대섬으로 떠난 뒤 텅 빈 무민 골짜기로, 전작인 『무민파파와 바다』와 병렬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무민 가족이 작품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유일한 무민 시리즈라고 할 수 있으며, 빈집에 찾아든 등장인물 여섯 명의 심리적인 면이 중점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자, 뿔뿔이 흩어져 외따로 살아가던 이들이 불현듯 무민 골짜기로 모여든다. 스너프킨, 밈블, 훔퍼 토프트, 필리용크, 헤물렌 그리고 그럼블 할아버지까지 모두 여섯. 하나같이 무언가를 혹은 누군가를 잃거나 잊어 불안하고 불만투성이다. 그 마음을 평화롭고 따뜻한 무민 골짜기가, 걱정거리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무민 가족이 채워 주겠지 싶었는데 어쩐 일인지 집은 텅 비어 있고, 가족들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하는 수 없이 모두 주인 없는 빈집에 머물며 무민 가족을 기다리기로 한다. 소심하거나 결벽증이 심하거나 막무가내 고집불통이거나…….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 다른 이들이 부대끼며 지내는 늦가을의 무민 골짜기,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출처 - yes24 >

 

 

 

 

 

 

오늘의 필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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